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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일 오후 비가 내리는 유성구 봉명4거리 모습. |
기상청이 8일(수) 오후 2시를 기해 충남 부여와 서천에 호우경보를 발효하는 한편 대전과 세종 및 천안, 공주, 논산, 청양, 계룡, 보령(도서제외) 등 충남 일부 지역에 호우주의보 등 호우 특보를 발효했다.
충청권을 중심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실정이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8일 0시부터 오후 1시 48분까지 대전을 비롯해 세종 및 충남지역에 이미 많은 비가 쏟아졌다. 부여 양화 123mm를 비롯해 공주 정안 89, 서천 74.5, 부여 70.9, 계룡 68, 세종 전의 67, 천안 66.4, 청양 정산 65, 대전 장동 51.5mm 등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야영 자제를 비롯해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등 출입 금지,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게 산사태, 토사유출, 시설물 붕괴 등에 유의하는 한편 저수지 붕괴 및 하천 제방 유실에 따른 침수 등에도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9일(목)까지 충청권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8~9일) 대전.세종.충남: 80~150mm(많은 곳 200mm 이상)이다. 특히 돌풍, 천둥, 번개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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