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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스크를 한 간호사 뒤로 텅빈 병원의 모습이 메르스 파문의 심각성을 말해주는 듯 하다. |
대전지역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가 4명 발생한 가운데 대학도 메르스 직격탄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3일 미디어대전 취재 결과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대전의 모 대학 간호학과의 경우 이번에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한 대전의 한 종합병원에 3학년 재학생 3명을 실습생으로 내보냈다.
그러나 이들 3명 모두 이 병원의 다른 의사, 간호사, X-레이 기사 등 약 40명 이상의 병원 종사자들 속에 포함돼 현재 자택에서 격리 중인 상태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학교 측은 2일 3학년 간호학과 학생 260명에 대해 서둘러 1학기 종강에 들어갔다.
특히 이번 메르스 확산으로 인해 나이어린 학생들 사이에 적지 않은 충격을 주자 학교측은 대책마련에 골몰하고 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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