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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원 명단 |
새누리당 대전시당이 11일 발족한 지역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박성효) 위원 340명 가운데는 본인의 의사조차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채 위원으로 위촉된 사례도 있어 ‘다소 서둘렀던 위원회 발족이 아니냐?’는 여론도 적지 않다.
한국미술협회 대전광역시지회장 후보로 단독 출마한 이영우 배재대 미술디자인학부장은 전시회 참석차 독일에 출장 중이다.
이영우 교수는 12일 오후 미디어대전에 국제전화를 걸어와 11일 발족한 지역발전특별위원회에 자신의 이름이 있다는 것을 지인으로부터 전해 듣고 놀랐다는 것이다.
이영우 교수는 “미협 지회장 선거가 채 끝나지도 않았기 때문에 중립의 위치에 있어야 하건만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하니 정말 난감할 뿐”이라고 항변했다.
이어 이영우 교수는 “선거를 치뤄야 하는데 이런 경우가 어디 있느냐”고 난처한 입장을 토로했다.
박성효 지역발전특별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총선 승리에 기여하고자 340명의 위원과 함께 지역발전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며, 총선 승리를 위한 지역발전특별위원회 역할을 언급한 바 있다.
그러나 4.13 총선을 겨냥해 출범시킨 지역발전특별위원회 위원 위촉이 일부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이루어져 다소 성급하게 구성되지 않았냐는 여론도 적지 않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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