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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우 신임 지회장 |
이영우 한국미술협회 대전지회 신임 회장이 단단히 뿔이 났다.
미협 지회장에 선임되자마자 김 모씨 등이 ‘이사장 직무집행정지가처분신청’을 제기하는 바람에 오는 23일 개최 예정인 지회장 이·취임식 준비는 물론 집행부 구성에도 막대한 차질을 초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영우 신임 회장은 17일 대전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 출신의 손 모 변호사를 선임, 맞대응에 나섰다.
이와 관련해 이영우 신임 회장은 “앞으로 4년 동안 미협 시지회를 끌고 나가야 할 입장인데 이번처럼 터무니 없는 일로 끌려 다니면 안될 것 같아 강력대응에 나섰다”며 “미술계 안팎이나 문화행정 쪽에서도 ‘잘 대응하되 빨리 끝내는 방안을 찾으라’고 주문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영우 신임 회장은 “23일 이·취임식은 미술인들만 참여하는 조용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3일 이·취임식은 오후 4시 대전시립미술관 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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