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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환경에 대한 관심은 물론 지역 기여도 또한 '꼴찌'인 롯데백화점 대전점의 모습. |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대전시의 지역 기여도 조사 분석에서 다른 백화점에 비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나 매출 신장에만 관심을 기울이고 있음을 여실히 증명해주고 있다.
특히 롯데백화점 대전점의 지난 2001년부터 올 2월까지 임차해 사용한 대전시 서구 탄방동 지상주차장의 폐 공장 건물의 경우 발암물질인 석면 함유 스레이트 지붕임에도 이를 무시하고 영업만 해온 것으로 드러나 지역민들에게 실망감만 던져주고 있다.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상품구매율의 경우 갤러리아 타임월드 4.0%, 백화점세이4.0%인데 비해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2.8%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의 이 같은 낮은 수치는 지난 2013년도 3.2%보다 0.4%P 떨어진 수치다.
이는 지역상품 구매의 경우 ‘매출액의 5% 이상’이라고 지역기여도 가이드라인에서 규정해 놓은 수치에 2.2%P나 뒤진 수치이다.
또 지역업체 활용률의 경우 백화점세이 100%, 갤러리아 타임월드 72.4%인데 비해 롯데백화점대전점은 40.4%에 불과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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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15년 동안 지역주민의 생활환경에 대해서는 무관심한채 백화점 주차장으로 사용해왔던 삼환기업 폐 공장 건물의 흉물스런 모습. |
본래 가이드라인에서 지역업체 활용률은 ‘인쇄 발주액의 70% 이상, 기타용역 60% 이상’으로 규정돼 있지만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신경을 기울이지 않음을 입증해 주고 있다.
지역업체 입점률도 백화점세이 22.9%, 갤러리아 타임월드 11.7%에 비해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4.4%에 불과해 백화점세이에 비해 무려 5배 이상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지역에 있는 백화점 가운데 롯데백화점 대전점의 지역 기여도 ‘꼴찌’현상은 공익사업 참여율에서도 확연하게 드러나고 있다.
백화점세이 0.46%, 갤러리아 타임월드 0.35%에 비해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0.13%에 불과한 공익사업 참여율을 나타내고 있다.
지역기여도 가이드라인의 경우 지난해 9월 12일 대형유통업체 대표, 전통 시장 상인 및 중소유통업체 관련자 등이 참석한‘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에서 마련된 지표이다.
따라서 롯데백화점 대전점의 경우 스스로 만든 가이드라인 조차 크게 신경을 기울이지 않는등 대전지역민과 대전지역 경제에 대한 배려는 형편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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