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교수들 잇단 구설수에 “대학은 골머리 아파!”

목원대 최영란 교수, 직위해제... H대도 E모 교수 주의 촉구 박기성 기자l승인2017.07.13 14:42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힐링아트마켓 부스를 둘러보는 관람객들.

대전지역 대학들 가운데 일부 문화예술 학과 교수들의 잇따른 구설수로 인해 해당 대학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특히 일부 문화예술 관련 교수들의 잘못된 행태로 인해 학교의 명예마저 손상되는 등 적지 않은 피해가 뒤따르자 학교 측은 해당 교수들에 대한 징계 및 주의를 공개적으로 단행하고 있다.

목원대는 행사비 사용과 관련해 학생들로부터 고소를 당한 이 학교 스포츠건강관리학과 최영란 교수를 지난 11일자로 직위해제했다.

이와 관련, 목원대의 한 관계자는 “교수 한명 때문에 대학과 학생들이 여러 차례 피해를 보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최 교수는 10일 대전예총 회장직을 임기 1년 7개월 앞두고 중도 사퇴했다.

대전시내 H대학도 최근 이 학교 E모 교수를 불러 주의를 촉구했다.

지난달 미디어대전은 ‘힐링아트마켓 부스, “대전예총이 멋대로 배정”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예총이 E교수에게 20개의 부스를 배정했으며 E교수가 자신과 자신의 지인 및 해당 대학 교수들에게 부스를 나눠주는 등 부스 배정이 제멋대로 이뤄졌다>는 기사를 단독으로 보도한 바 있다.

H대학은 미디어대전의 보도와 관련, 정년퇴임을 1년 남짓 남은 E교수가 더 이상 구설수에 휩싸이지 않도록 주의를 촉구한 것이다.

문화예술 관련 교수들의 잇따른 구설수와 관련, 대전지역 모 대학의 한 관계자는 “하필 왜 문화예술 행위를 하는 교수들이 그런 행태를 보여 구설에 오르는지 모르겠다”며 “최근에 문화행사와 관련된 경비 사용에 대해서도 주의하는 등 신경을 많이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저작권자 © 미디어대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기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27 현대리조텔 1309호
대표전화 : 010-5455-4311  |   등록번호 : 대전 아 00225  |  등록년월일 : 2015. 4. 10  |  발행인·편집인 : 박기성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기성
Copyright ©2015미디어대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