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의원의 “대선에 지더라도.....”는 헛소리?

한국타이어 산재협의회, 지난해 박 의원과 찍은 사진 공개하며 사태해결 촉구 박기성 기자l승인2018.07.1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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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범계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관계자들과 한국타이어 산재협의회 문제를 논의하고 기념촬영한 모습. 사진 왼쪽이 박응용 산재협의회 위원장.

한국타이어 노동자 집단사망 사태와 관련, 최근 문재인대통령의 사태해결을 촉구한 한국타이어 산재협의회가 이번에는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사태해결에 관심을 가질 것을 촉구했다.

한국타이어 산재협의회가 12일(목) 공개한 사진은 지난해 대통령선거 전인 4월 15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서 박범계 의원을 비롯해 대전시당 관계자들과 산재협의회 관계자들이 함께 찍은 사진이다.

한국타이어 산재협의회측은 당시 박범계 의원이 “대선에 지더라도 이 문제(한국타이어 노동자 집단사망 사태)만은 반드시 챙기겠다”고 밝혔다는 것이다.

박범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위원장으로 대선을 걸고 그같은 발언을 했으나 그 이후 1년이 지났지만 아무런 움직임조차 없자 한국타이어 산재협의회는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사태해결을 촉구한 것이다.

한국타이어 산재협의회는 “박범계 의원님, 당 대표를 하시고 싶은 겁니까?”라며 “당신 XXX에 비해 너무 큰 걸 건드리는건 아닌지요”라고 비아냥댔다.

이어 “의원님처럼 높은 분이야 벌써 까맣게 잊어버렸거나, 기억해야할 가치조차 없을지 모릅니다만 저희 이름없이 죽어가고 병들어 있는 한국타이어 노동자들은 대전시당 사무실에서 했던 말을 잊을 수가 없네요”라며 사태해결에 관심을 가질 것을 촉구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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