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감사와 시의회 특위 구성 강력히 촉구한다”

바른미래당 대전시당, 27일 논평 통해 김소연 시의원 폭로 내용 강조 박기성 기자l승인2019.03.2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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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원’ 등 대전지역 사회복지법인에 대한 대전시의회의 특별위원회 구성을 둘러싸고 더불어민주당 내 유력인사들이 이를 막기 위해 대전시의회 A모 의원에게 전화를 하는가 하면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지난 22일(금) 의원총회까지 개최, 특위 구성을 강력하게 반대했다는 김소연 대전시의원의 폭로를 미디어대전이 26일(화) 단독보도하자 바른미래당 대전시당이 27일(수) 논평을 통해 대전시의회의 행태를 강력, 비판했다.

‘바른미래당 대전시당은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철저한 감사와 시의회 특위 구성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시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대전시 사회복지 시설에 대한 비리 제보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논란이 되고 있는 대전 성재원의 경우 매각과 관련, 매각 이유와 함께 공무원 개입 등의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성재원은 대전시 고위직 출신 퇴직 공무원 3명과 유성구청 출신 1명이 근무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는 효율성이 떨어지는 의료장비 구입 및 보조금 지원 등 각종 대전시 지원사항에 대한 유착 의혹까지 의심되는 상황”이라며 “성재원은 재단 산하기관을 이용하여 유성구청 및 대전시를 상대로 모종에 인쇄 사업을 시도하려고 했으며 전 운영진에 갑질 행위 등 사회복지 법인으로서 부적절한 행위가 있었다는 제보가 본 대변인에게도 전달됐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대전시당은 또 논평에서 “대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만연한 불법행위에 대해 일부 소신 있는 젊은 시의원 몇몇이 이에 대한 비리조사에 대해 시의회에 촉구했으나, 시의회 차원 특위 구성이 되지 않고 있다.”며 미디어대전이 보도한 김소연 의원의 특위 구성 추진을 더불어민주당 소속 대전시의원들이 의원총회까지 개최하며 막았던 사실을 다시 강조헸다.

이어 “더불어 민주당 시의원으로 장악된 대전 시의회는 성재원 및 사회복지시설과 어떠한 유착 관계에 있는 것인지 합리적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다.”며 “이에 바른미래당 대전시당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철저한 전수조사 및 회계감사와 시의회 특위 구성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고 강조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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