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코로나19' 4·5·6번 확진자도 '줌바댄스' 수강생

박기성 기자l승인2020.03.0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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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청사 전경

천안시에 이어 세종시도 '코로나 19'의 복병은 줌바댄스였다. 세종시 4·5·6번 확진자 모두 피트니스센터 줌바댄스 수강생이었던 것으로 8일 드러났기 때문이다.

세종시에서 7일(토) '코로나 19' 3번째 확진자로 도담동 피트니스센터(새봄GX) 수강생인, 20대 보건복지부 공무원이 발생한데 이어 휴일인 8일 새롬동 새뜸마을 7단지에 거주하는 50대 바이올린 여강사 A씨가 4번째 확진자로 드러나는 등 이날 3명의 줌바댄스 수강생이 확진자로 밝혀졌다.(이동경로 참조)

4번째 확진자 A씨는 도담동의 새봄GX에서 지난달 19일 수강했으며 이 당시 강사는 천안시 워크쇼에 참석했었던, 세종 2번째 확진자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9시경 미열이 나는 등 발현 증상을 처음 보였던 것으로 보건당국은 밝히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후 학원 내 바이올린 강의와 개인레슨을 수강생 10여명에게 지속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세종시 5번째 확진자로 밝혀진 고운동 가락마을 11단지에 거주하는, 전업주부인 40대 B씨는 지난달 21일 새봄GX에서 수강했으며 당시 강사는 세종 2번째 확진자로 밝혀졌다.

B씨는 남편과 자녀 2명이 함께 거주하며 지난 1일 저녁 가벼운 마른기침 증상을 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6번째 확진자인 C씨는 아름동 범지기 9단지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으로, 새봄GX에서 지난달 17일, 19일, 20일 세종 2번 확진자인 강사로부터 줌바댄스 수강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지난달 22일 미열과 인후통, 두통 등의 증상을 보였으며 7일 검체 검사 결과 8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세종시에서 코로나 19 확진자 6명 가운데 5명이 줌바댄스 강사 및 수강생인 것으로 드러났다.

세종시는 4번 확진자로부터 바이올린 교습을 받은 수강생 18명 중 유증상자 6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 세종시 6번 확진자 이동경로.(자료=세종시)
▲ 세종시 4번 확진자 이동 경로(자료=세종시)
▲ 세종시 5번 확진자 이동경로.(자료=세종시)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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