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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도시철도공사 전경 |
대전도시철도공사 직원 부정채용 논란이 정치권 공방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새누리당 대전시당은 2일 성명을 통해 “권선택 시장은 도시철도 입사시험 범죄에 대한 시민적 의혹에 대해 직접 답하라“고 촉구했다.
새누리당 대전시당은 성명에서 “대전도시철도공사 입사시험 합격자 바꿔치기 범죄의 배후 일부가 권선택 대전시장의 최측근인 김종학 전 대전시경제특보라는 언론보도가 있었다“며 ”언론보도가 사실이라면, 권선택 시장과 김 전 특보는 시민 모두가 알다시피 특수 관계인만큼 권 시장이 직접 나서 의혹에 대해 해명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새누리당 대전시당은 “점수조작에 의한 합격자 바꿔치기 범죄의 배후 일부가 김 전 특보로 밝혀지면서 의문은 꼬리를 문다. 그가 이 사건이 언론에 폭로되기 전까지 대전시의 경제특보로 재직하고 있었던 점(선거법 등의 위반혐의로 1, 2심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후에도 해임처리가 안 된 것도 특혜지만)을 보면, 금품수수를 통한 개인적인 축재나, 시장을 등에 업고 권세를 과시하기 위한 호가호위(狐假虎威) 하기 위해 이번 일을 지시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다른 목적을 위해 이번 일을 기획했을 것이고, 그 목적을 위해 오랫동안 특수한 관계인 권 시장은 과연 몰랐겠는가 하는 합리적 의심이 그것이다. 그래서 권 시장이 사법당국의 수사결과 발표에 앞서 스스로 진상을 밝히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새누리당 대전시당은 이번 사안을 수사 중인 사법당국에도 속도 있는 수사를 촉구했다.
대전도시철도 직원 부정채용문제는 지난 3월 3일 치러진 신규사원 채용 시 특정 응시자에 대해 면접시험평정표 점수를 조작해 1명을 부정 합격시킨 것으로 조사된 바 있으며 대전시는 지난3월 18일부터 3월 23일까지 감사반 3명을 투입, 조사를 실시하고 그 같은 감사결과를 밝힌 바 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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