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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환기업 폐공장 건물의 슬레이트 지붕이 철거된채 철근 골조만 앙상하게 드러내고 있다 |
대전시 서구 탄방동 91-2번지 롯데백화점 대전점의 옛 야외주차장 부지 8802.2㎡(약 2667평)에 존치해왔던 삼환기업(주) 폐 공장건물 철거작업이 지난 7일 본격 시작됐다.
1976년 건립된 이후 지난 2001년부터 롯데백화점 대전점의 야외주차장 부지로 이용되며 흉물스런 폐 공장 건물로 인해 인근 주민들의 골머리 아픈 민원의 대상이 돼 왔었다.
미디어 대전이 지난 6월 이후 도심 흉물로 존치하는 폐 공장 건물의 문제점을 10여 차례에 걸쳐 보도하며 삼환기업의 무관심한 행태에 대해 비난해왔었다.
이와함께 삼환기업 서울 본사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주민들의 피해상황 등을 전하며 빠른 철거를 주문해왔다.
지난 6월에도 미디어대전과의 전화 통화에서 '철거를 검토하지 않았다'던 삼환기업측은 지난달 30일 전화 통화에서 '10월 중 철거할 방침'임을 밝힌 바 있다.
철거 작업은 10일 현재 공장 폐 건물 3개동 가운데 동측의 슬레이트 지붕철거가 마무리 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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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일 오후, 철거현장의 철거업체 관계자들 |
철거업체의 한 관계자는 “오는 15일까지 철거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건물 잔해 철거 후 주변의 잡풀이나 지저분한 것들을 모두 깨끗하게 마무리해 주민들 보기에도 깨끗한 이미지의 공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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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가에 설치된 폐공장 건물 철거 현장의 차폐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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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레이트 지붕이 철거된 삼환기업의 폐 공장 건물 잔해 |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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