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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공사 황재하 전 경영이사가 지난 3월 21일 국민권익위원회에 제출한, 직원 부정채용 관련 신고 사안이 7월 25일 권익위 전원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결론 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권익위의 한 관계자는 15일 미디어대전과의 전화통화에서 “지난 7월 4일 황재하 전 경영이사의 안건이 소위에 올라갔었다”며 “오는 25일 전원위에서 최종적으로 결론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전원위에 올라갔다하더라도 결과는 결코 기대할만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애당초 권익위측은 지난 5월 전원위 개최를 밝힌 바 있으나 차일피일 미뤄지면서 6월에 이어 7월로 넘어가는 등 연기돼 왔었다.
이 같은 권익위의 애매모호한 태도로 인해 결국 황재하 전 경영이사가 지난 4일 자신의 해임과 관련해 대전지방법원에 제출한 소송을 취하하는 등 자신의 신상문제를 일단락지은 상태다.
황재하 전 경영이사 자신조차 권익위의 결과에 대해 기대하지 않고 있다.
황재하 전 경영이사는 최근 통화에서 “국가기관, 공익기관이 눈치를 보고 있다. 공익제보자 보호가 당연한데 3달이 넘도록 미루기만 해왔다. 뭔가 있는 것 같다”고 언급한 바 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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